긴카쿠지 (은각사)

사찰

무로마치 막부 당시 8대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금각사를 모방해서 별장을 지은 것이 긴카쿠지의 시초로 이후에 사찰로 쓰임새를 바꾸어 지금의 긴카쿠지가 되었다. 금각사에 금박이 입혀져 있는 것 처럼 은각사에 은박을 입힐 예정이었으나 재정난으로 그러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철학자의 길을 걷다보면 중간에 긴카쿠지로 가는 길을 만날 수 있다. 긴카쿠지 중문에 들어서면 긴카쿠지의 명물인 흰 모래로 만든 정원인 긴샤단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은각사와 더불어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일본의 국보인 토구도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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