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거리

거리

고즈넉한 교토에서도 운치 좋기로 소문난 기온은 메인 거리인 시조도리를 중심으로 작은 골목이 이어져 있는 곳이다. 작은 하천을 따라 줄줄이 늘어선 대나무를 엮어 만든 울타리와 붉은 벽의 전통가옥인 마치야도 볼 수 있고, 특히 하나미코지도리는 게이샤를 만날 수 있는 거리로 유명하다. 하나미 코지도리는 18세기 옛일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많은 영화나 작품들의 배경이 되었다고, 전통 가옥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전선과 전신주도 모두 지하로 매설했다고 하니 놀랍다.
인생 사진을 찾는다면 이곳을 눈여겨보자.

구글리뷰
리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