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넨자카

거리

니넨자카와 더불어 교토에서 가장 교토스러운 곳으로 꼽히는 산넨자카. 청수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거리이다. 이곳의 돌계단에서 넘어지면 3년 동안 재수 없다는 전설도 있으니 조심하자. 니넨자카에 비해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많아 옛 모습을 잘 간직한 집들과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이곳은 봄에는 벚꽃을 보기 위해, 가을엔 단풍을 보러 온 사람들과 더불어 늘 여행객들로 붐비기 때문에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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